드디어 끝난 본식!👰🏻🤵🏻 언제 끝나려나 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웨딩 촬영을 하고 난 뒤로 시간이 훅훅 가더니 눈 감았다 뜰 때마다 D-100, D-50, D-30, D-10, D-1 그리고 D-DAY가 되었다! 준비했던 과정을 돌이켜보니.. 처음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검색하고, 비교하고, 선택하고의 반복이었던 것 같다. 이 과정이 때론 재미있기도, 때론 힘들기도 했다😭 특히 본식 사진,,고심해서 선택한 웨딩홀의 분위기를 잘 담고, 신랑신부의 모습 뿐만 아니라, 가족들, 지인들 원판까지도 잘 담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말 열심히 알아봤었다!당시 나의 검색어이자, 본식 스냅 업체 기준!☑ 합리적인 가격 ☑ 어두운 홀 맛집 ☑ 신생 업체가 아닌 곳 ☑ 색감 보정 거의 하지 않는 곳 ☑ 앨범/사진 구..
웨딩홀을 예약한 우리! 이제 본식 사진 업체를 발빠르게 찾아야한다..! 웨딩홀에 연계된 업체가 있긴 했지만, 사실 후기가 많이 없어서 괜찮은지 판단하기가 좀 어려웠기에 별도로 업체를 알아보게 되었다! 그렇게 시작된 폭풍 서칭,,, (정말 결혼은 서칭과 발빠른 선택의 연속임을 실감하는 요즘..😳) 나의 주요 검색어는 이랬다. ☑ 합리적인 가격 ☑ 어두운 홀 맛집 ☑ 신생 업체가 아닌 곳 ☑ 색감 보정 거의 하지 않는 곳 ☑ 앨범/사진 구성이 괜찮은 곳 ☑ 전속 작가님이 직접 촬영하는 곳(알바생 X) 몇 일 간 웨딩카페, 인스타그램 등을 폭풍 서칭한 끝에 찾아낸 본식 스냅 업체! 바로 !! 예약이 불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찾자마자 바로 문의를 드렸다! 문의 후 바로 답장을 주셨다! 다행히 우리 예식일에..